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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오징어 게임 5화 - '평등한 세상' 줄거리 (스포일러 O)

by 리뷰하안 2021.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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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5화 - '평등한 세상' 줄거리 (스포일러 O)

 

218번 쌍문동 천재, 조상우의 전략대로 세 걸음을 앞으로 내딛었다가 멈춘 후 다시 당기는 방식은 결국 유효하게 먹혀들었다. 관성의 법칙에 의해서 상대방은 잡아당기던 힘의 방향으로 갑자기 쏠려서 넘어지고, 자세가 흐트러진 틈을 타서 기훈네 팀이 갑자기 잡아당기기 시작하니 상대팀의 호흡과 팀웍이 다 깨져버린 것이다.

밤에 또 싸움이 나지 않을까 다들 걱정이 태산이다.

101번 조폭 장덕수가 기훈에게 다가와 조롱을 한다. 하지만 기훈은 그의 말에 기세가 눌리기는 커녕 오히려 충고를 한다.

나 같으면 불 꺼지고 싸움이 나면 기회 봐서 너부터 죽일 거야. 네가 제일 센 놈이니까.

 

기훈의 말을 들은 101번 덕수는 그의 말에 일리가 있다고 느껴 같은 팀원들에게 오늘 밤은 쉬자고 한다.

남은 참가자는 40명, 총 누적 상금은 416억.

그래도 혹시 모르니 불침번을 서기로 한다. 한 명씩 서다가 그가 같은 팀원을 죽일 지도 모르니 2인1조로 선다. 초번초는 218번 조상우와 파키스탄 사람인 199번 알리.

199번 알리는 식사로 받은 옥수수를 아껴 두었다가 218번 상우에게 나눠준다. 덕분에 목숨을 건지게 됐다며.

둘은 왜 이곳에 오게 됐는 지를 논하고 형/동생하고 지내자며 사이가 돈독해진다.

2번초는 456번 기훈과 001번 할아버지.

이 커플도 과거 살아온 이야기를 나누며 사이가 돈독해진다. 대화를 나누던 중 1번 할아버지가 두통을 호소하며 눕는다.

물수건이라도 이마에 얹어 주려는데 물이 없다. 이때 67번 새벽이 다가와 자신의 물을 건네준다.

111번 의사는 장기밀매를 하는 진행요원들과 함께 또 다시 탈락자 장기 발췌를 한다.

이때 진행요원으로 위장한 경찰 준호가 과거 있었던 일들에 대해 잘 모르고 버벅대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그 상황에서 111번 의사가 조용히 하라고 소리를 치는 바람에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111번 의사는 다음 게임에 대해 묻는데, 진행요원들이 다음 게임은 자신들도 아직 모른다고 한다. 빡친 111번 의사는 수술용 메스를 진행요원의 목에 대고 협박한다. 게임을 못 알아오면 101번 장덕수 등이 자신을 가만두지 않을 거라면서.

결국 111번 의사는 진행요원 한 명을 죽이고 도망친다. 다른 한 명이 쫓아와 그를 설득시키고, 진행요원은 111번 의사를 죽이려고 하는데, 진행총괄자가 다른 진행요원들과 함께 나타나 그 둘을 모두 제거해버린다. 그리고 진행총괄자는 장기밀매를 하건 말건 관심이 없다고 한다. 다만, 이 곳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인 '평등'을 깨뜨렸다고 한다.

장기밀매 진행요원 4명 중 2명은 잠수부 역할로 직접 장기를 나른다. 경찰 준호가 위장한 요원이 그 중 한 명이었다. 그는 다른 요원 한 명과 함께 이동하며 비밀통로 등을 알게 된다. 그 과정에서 일행인 진행요원이 준호를 의심하게 되고, 준호는 그를 제거한다.

그리고 나서 대장실에 잠입한다.

진행총괄대장은 잠수할 곳으로 와서 준호가 제거한 요원을 본다. 그리고 그의 이마에 박힌 총알을 통해 상대가 경찰이란 것을 알아챈다. 그리고 잠수통 개수가 그대로인 것을 확인하고는 아직 내부에 첩자가 있다며 찾으라고 한다.

진행요원들은 비상벨을 울리며 자고 있던 참가자들을 모두 깨워서 그들 중에 숨었는지 살핀다.

1번 할아버지가 안 일어나고 버티자, 진행요원이 강제로 이불을 뺏는다. 사실 할아버지는 누군가를 숨겨주었거나 한 것이 아니라, 오줌을 지려 창피해서 못 일어나고 있던 것이었다.

한편 대장실에 잠입한 준호는 과거 우승자 명단 목록을 보게 되고, 1988년 1회부터 시작해서 2015년 28회 132번 황인호가 적혀있는 것을 확인한다. (경찰 준호의 형이 황인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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