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SMALL

옷소매 붉은 끝동9

리뷰하안의 옷소매 붉은 끝동 15화 감상리뷰~ 리뷰하안의 옷소매 붉은 끝동 15화 감상리뷰~ 정조는 덕임을 끌어당겨 키스를 하고, 덕임은 처음에는 거부하려다가 결국 그냥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이어 정조가 한마디 합니다. 내일 동이 트기 전에 궁을 나가라고. 덕임은 어명에 따라 출궁합니다. 다음 날 아침 임금이 궁녀들이 있는 곳으로 직접 옵니다. 와서 덕임이 머물던 방으로 들어옵니다. 덕임은 영빈의 책자를 궐 밖으로 가지고 갈 수 없다고 놓고 갔고, 정조는 그 책자를 열어보았다가 어릴 적 자신이 영조에게 몰렸다가 책자가 찢어져 위기를 벗어났을 때 그 대목을 보게 됩니다. 홍덕로가 덕임에게 말을 겁니다. 벌써 1년이 지났다고 하네요. 한때 임금에게 가장 총애 받던 둘이었는데, 지금은 둘 다 궐 밖 신세가 되고 말았네요. 그리고 임금이 새로운 간택령을 내.. 2021. 12. 30.
리뷰하안의 옷소매 붉은 끝동 14화 감상리뷰~ 리뷰하안의 옷소매 붉은 끝동 14화 감상리뷰~ 졸던 덕임의 눈에 전하, 정조가 보입니다. 꿈인가 싶었는데 꿈이 아니네요. 정조는 숙청궁이 아니라 관상감으로 향했다고 합니다. 뇌물 받고 후궁과의 합궁일을 조작한 죄로 관원 절반 이상이 파직됐다고 합니다. 사주한 자는 도승지 홍덕로. 하지만 그는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습니다. 그는 자신이 전하의 마음을 쥐고 있다는 확신이 있다면서 자신만만해하죠. 워낙 고증이 철저한 작품이니 나중에 개박살날 거라고 확신은 하지만 어쨌든 얄밉긴 하네요. 성 축조와 관련해서 새로운 성의 이름은 화성. 화성 자체가 리뷰하안이 기억하기론 정조가 죽은, 아니 살해 당했다고 믿는 자신의 아버지 사도세자와 관련 있던 걸로 알고 있네요. 아마 그곳으로 옮기고 장조라고 임금격으로 승격시킨 걸.. 2021. 12. 29.
리뷰하안의 옷소매 붉은 끝동 13화 감상리뷰~ 리뷰하안의 옷소매 붉은 끝동 13화 감상리뷰~ 임금 정조는 덕임에게 후궁이 되어 달라고 청했지만 아직 답을 듣지 못한 상황입니다. 그는 내금위장에게 여인의 마음을 얻는 방법을 아느냐고 묻습니다. 얼마 전 늦장가를 든 내금위장은 여인에겐 강한 척이 아니라 약한 척을 해서 동정심을 유발하는 게 오히려 더 잘 먹힌다고 합니다. 이때 암습이 가해지고, 내금위장이 막아냅니다. 결국 범인이 밝혀지게 되네요. 정조는 성덕임에게 내기를 하나 제안합니다. 이긴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는 걸로. 방법은 물수제비. 정조는 어릴 때 해본 적이 있다고만 했는데, 내금위장보다도 훨씬 잘하고, 그냥 겁나 막막 잘합니다 ㅋㅋ 하지만 일부러 덕임이에게 져주네요. 덕임이의 소원은 출궁당한 김가 복연. 임금은 덕임이가 동무들과 있으면 꼭 내.. 2021. 12. 28.
리뷰하안의 옷소매 붉은 끝동 12화 감상리뷰~ 리뷰하안의 옷소매 붉은 끝동 12화 감상리뷰~ 반노망난 임금, 영조가 칼을 꺼내든 건 세손 이산을 죽은 사도세자 이선으로 착각한 탓이었네요. 전 진짜 미친 줄 알았네요. 사도세자가 살아생전 저런 식으로 미쳐서 사람 막 죽이고 그랬다고 했는데, 지가 그러네 했던 리뷰하안이었습니다;;;; 음... 아비와 아들의 이름이 너무 비슷한 게 문제였으려나요? 사도세자 '이선', 아들인 정조 '이산'. '선'과 '산'이라.. 노망 나지 않아도 충분히 헷갈릴 이름 막이래? ㅋㅋ 본인 스스로도 본인의 상태가 멀쩡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되고, 괴로워합니다. 중전이 덕임을 데리고 왕을 알현하러 옵니다. 덕임은 금등지사에 관한 말을 올리고자 하는데, 제조상궁이 첩보를 듣고 급하게 들어옵니다. → 그런데 리뷰하안의 개인적 견해로는.. 2021. 12. 19.
리뷰하안의 '옷소매 붉은 끝동' 11화 감상 리뷰~ 리뷰하안의 '옷소매 붉은 끝동' 11화 감상 리뷰~ 요즘 시대에 찾아보기 힘든 웰메이드 역사소설 '옷소매 붉은 끝동(The Red Sleeve)'이 벌써 11화까지 왔네요. 요즘 웹소설은 태반이 회빙환으로 일관되고, 독자들 역시 그게 지겹다면서도 그게 없으면 재미없단 소리를 하며 쳇바퀴만 돌고 있는 실정이죠. 그런 상황에서 회빙환 없이 순수 정통 역사에 살만 덧입혀서 그럴싸한 소설로 만들어낸 작품이 '옷소매 붉은 끝동'이죠. 원작소설의 작가인 강미강 작가님이 7년에 걸쳐 사료를 모아 만든 작품이라고 하니 그만큼 사실에 기반을 둔 훌륭한 작품이 나온 게 아닌가 싶네요. ㅎㅎ 그럼 11화 리뷰 들어가겠습니다 ㅎㅎ 역시나 세손 산이가 불로 달궈진 철근을 맨손으로 잡은 게 맞네요. ㅜㅜ 임금이 연회에 참석한 사.. 2021. 12. 18.
리뷰하안의 '옷소매 붉은 끝동' 10화 감상리뷰~ 리뷰하안의 '옷소매 붉은 끝동' 10화 감상리뷰~ 옷소매 붉은 끝동이 원래 16부작에서 1회가 연장돼서 17부작이 됐다고 하네요! ㅎㅎ 세손은 덕임을 지켜주겠다고 하고, 이때 나타난 겸사서는 그깟 궁녀 하나 때문에 흔들리면 안 된다고 합니다. 덕임과 돌아오는 도중에 넘어져서 늦었던 서상궁이 도착하고, 할 수없이 세손은 덕임을 서상궁에게 건넵니다. 흠... 이 대목에서요. 발을 삐어서 먼저 가라고 했던 서상궁인데요. 삔 발목으로 온 게 탈진할 만큼 뛴 덕임과 별 차이도 안 나네요. 끽해야 1~2분도 안 난 것 같네요. 발 삐기 전에도 보면 덕임이가 확실히 서상궁보다 빨랐는데요. 음... 그럼 리뷰하안의 판단으로 핍진성을 살리자면 결론은 하나! 덕임이가 단거리는 빠른데 지구력이 떨어진다. 반대로 서상궁은 단.. 2021. 12. 12.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