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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리뷰하안의 옷소매 붉은 끝동 15화 감상리뷰~

by 리뷰하안 2021.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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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하안의 옷소매 붉은 끝동 15화 감상리뷰~

 

정조는 덕임을 끌어당겨 키스를 하고, 덕임은 처음에는 거부하려다가 결국 그냥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이어 정조가 한마디 합니다.

내일 동이 트기 전에 궁을 나가라고.

덕임은 어명에 따라 출궁합니다.

다음 날 아침 임금이 궁녀들이 있는 곳으로 직접 옵니다.

와서 덕임이 머물던 방으로 들어옵니다.

덕임은 영빈의 책자를 궐 밖으로 가지고 갈 수 없다고 놓고 갔고, 정조는 그 책자를 열어보았다가 어릴 적 자신이 영조에게 몰렸다가 책자가 찢어져 위기를 벗어났을 때 그 대목을 보게 됩니다.

홍덕로가 덕임에게 말을 겁니다. 벌써 1년이 지났다고 하네요.

한때 임금에게 가장 총애 받던 둘이었는데, 지금은 둘 다 궐 밖 신세가 되고 말았네요.

그리고 임금이 새로운 간택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여기서 덕임이 후궁으로 간택이 될까요?

임금이 궐 밖으로 나왔다가 비가 심해서 자신의 동생인 청연군주의 집에서 자고 가기로 합니다.

덕임은 여전히 책을 팔고 하는 일을 하는데, 마침 이곳에 들렸다가 정조와 눈이 마주치게 됩니다.

음.. 정확히는 책 팔러 들린 게 아니라, 일부러 청연군주네서 기거하고 있던 거였네요.

정조가 청연군주에게 덕임을 받아주라고 했다고 하네요.

덕임은 정조에게 혹여 다음에라도 마주치게 되면 못 본 척 넘어가 달라고 합니다.

정조가 협박을 합니다.

승은을 입게 하겠다고, 그러고선 후궁으로 간택되지 못하면 뒷방에서 썩어갈 텐데 그게 네가 가장 두려워하는 일 아니냐고.

정조는 그러고 나서 비가 멎었다며 돌아가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때 한 여인과 마주치게 되는데요. 윤가 연주.

찾아보니 이 인물은 경수궁 화빈 윤씨라고 하네요.

정조는 홍덕로를 내쳤지만, 그의 자리였던 도승지의 자리를 계속 비워두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윤가 연주라는 여인이 결국 화빈의 자리에 오르네요.

역사적으로 덕임이 후궁 자리에 오른다는 건 아는데, 아직까지도 덕임의 차례가 오진 않네요.

마지막회 즈음 되야 오려나요?

덕임은 다시 궁으로 돌아오게 되는데요.

정조는 대비마마를 찾아가 따져 묻습니다.

헌데 덕임을 부른 건 대비도 아닌 화빈이었던 것입니다.

화빈은 덕임에게 합궁 날짜를 여쭈라고 보냅니다.

정조는 모두 나가라고 하고, 덕임을 부릅니다.

덕임이 혜빈의 처소로 돌아오자, 혜빈이 회초리를 드네요.

처음부터 전하가 널 보는 눈빛이 심상치 않았다면서요.

결국 연적을 가까이 두고 괴롭히려는 심상이었던 모양입니다.

홍덕로가 세상을 떠납니다. 그가 마지막으로 전하에게 글을 남기는데, 거기에 어릴 적 전하를 구한 건 자신이 아니었다고 고백하네요.

이게 계기로 정조가 다시 덕임을 받아들이고자 하려나요?

정조는 혜빈의 처소에 들렸다가 빨래 소리를 듣고 서상궁에게 궁녀의 법도를 묻습니다.

지금 철, 그리고 지금의 시간에는 궁녀의 손이 상할 수 있어 빨래를 시킬 수 없게 되어 있다고 하네요.

정조가 직접 가보니 덕임이 어마무시하게 많은 양의 빨래를 하고 있는 걸 발견하고 불 같이 화를 냅니다.

그리고 정조의 어머니는 행복해지라고 합니다.

정조가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 지 뻔히 안다는 소리죠.

덕임의 동무로 홍덕로를 짝사랑했던 복연은 홍덕로가 죽었단 소리를 듣고 홀로 우는 걸 덕임이 봅니다.

또 다른 동무인 경희를 괴롭혔던 게 홍덕로이기에 경희 앞에선 마음대로 울지도 못하니 혼자 울게 해달라고 말이죠.

덕임이 혼자 울고 있는데 정조가 와서 어릴 적 자길 구한 게 너였냐고 묻고, 덕임은 오래 전 일을 굳이 다시 끄집어낼 필요는 없는 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확실히 항상 자신을 구해준 건 덕임이였단 걸 깨닫게 되죠.

그리고 정녕 지난 일은 돌이킬 수 없는 것이냐고 묻는데, 이제는 덕임이 정조를 붙잡네요.

드디어 후궁으로 등극하나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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