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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리뷰하안의 키마이라 11화 감상 리뷰

by 리뷰하안 2021.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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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하안의 키마이라 11화 감상 리뷰

 

총16부작 중 11화까지 진행이 됐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사건이 진행되가고 있는 것 같네요.

 

11화 줄거리

서륜회장 서현태와 그의 아내 이화정은 차재환의 어머니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차형사의 어머니는 또다시 재환을 알아보지 못하게 되고, 이중엽을 만나 상담을 받게 됩니다.

서현태는 차재환 형사에 대해서 알아보라고 부하 직원에게 은밀하게 지시합니다.

유진 수사관은 친구로부터 아주 좋은 제안이 있다는 희소식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미련이 남았는지 흔쾌히 대답하질 못합니다.

이화정의 오빠인 국회의원 이민기는 서현태를 만나 김효경 기자가 TH-5, 에버그린 등에 대해서 파고 다닌다고 말합니다.

이들은 배승관 서장까지 함께 모여 대책 회의를 합니다.

차재환과 고광수 팀장은 키마이라 해결 공로로 각각 표창과 특진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진짜 키마이라가 아니라는 걸 아는 입장에서 마음이 편치 못합니다.

한편 김효경 기자는 TH-5, 에버그린 등 서륜 관련된 내용들을 다 빼라는 지시를 받게 됩니다. 서륜의 외압.

빡친 김효경은 프로그램에서 자기의 이름을 빼달라고 합니다.

국회의원 이민기는 김효경의 아버지를 만나러 옵니다.

사실 김효경의 아버지, 김형국은 35년 전 키마이라 진범으로 지목됐다가 자살했다는 이상우의 변호사였습니다.

그는 이상우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진정서를 내고 수사결과를 공개하라고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민기 등에게 붙잡혀서 모진 폭행과 고문을 당하게 됩니다.

사실 그는 죽은 이상우와 친구 사이였던 것입니다.

이민기는 이중엽이 김형국 변호사와 만났다는 걸 알고 둘이 짠 게 아니냐고 의심합니다.

그러면서 자기의 말을 안 들으면 딸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을 합니다.

이민기가 돌아가고 나서 김형국은 천장에 숨겨놓았던 자료들을 만지다가 사다리에서 넘어지고 맙니다.

이때 아빠에게 오던 김효경이 놀라 들어오게 되고, 서류 중에 이중엽이 작성한 'TH-5 분석 사례'가 있는 걸 보게 됩니다.

서현태는 부하직원으로부터 차재환에 관한 보고를 받습니다.

차재환의 어머니가 84년 이전까지 주민등록 미등록자로 되어 있다가 일괄 등록을 받아줄 때 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신분세탁의 가능성은 경찰 내부에 조력자가 있다면 가능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배우자는 없이 미혼모.

역시나 한주석 팀장이 경찰을 한 이유가 바로 차재환의 어머니 류성희의 신분 세탁을 돕기 위해서였던 것 같네요.

김효경은 이중엽을 만나러 옵니다. 그리고 오늘은 기자가 아닌 김형국의 딸로서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궁금해하는 것들을 묻습니다. 하지만 원하는 답을 얻지는 못하죠.

유진 수사관은 자신이 쓰는 책과 관련해서 이중엽이 했던 말을 인용해도 될 지 묻습니다. 이중엽은 흔쾌히 허락하고 저녁식사를 약속하게 됩니다.

약속시간이 돼서 가려는데 주차장에 괴한들이 둘러쌉니다.

서륜회장의 아내가 고용한 이들이 이중엽을 잡아간 것입니다.

서륜회장의 아내는 이중엽에게 영국으로 돌아갈 것을 반강제적으로 종용하지만, 이중엽은 그걸 거부하고 고용인들을 다 쓰러뜨려버립니다.

차재환은 서현태와 만나서 술을 한잔하게 됩니다.

서현태는 어머니에 대해 묻습니다.

서현태와 차재환은 둘 다 술로 져본 적이 없다며 술부심을 드러냅니다.

역시 차재환의 친부가 서현태인 것 같네요. 부전자전으로 술이 강한 게 아닌가 싶네요.

같은 시각, 고광수 팀장은 배승관 서장과 술을 마시는데, 배서장으로부터 함용복에 관한 얘기를 듣게 됩니다.

함용복은 남의 허물을 안고 간 사람이라고 하는 걸.

고팀장은 '허물'이라는 단어에 집중합니다.

한편 뒤늦게 유진과 만난 이중엽.

그는 우선 유진 수사관의 집에서 묵기로 합니다.

날이 밝고, 드디어 표창 및 승진식을 준비하느라 서가 분주합니다.

김효경 기자가 차재환 형사를 찾아옵니다.

그리고 말하는데 유진이 차형사에게 관심 있어서 그렇게 발 벗고 나서서 도와준 것이라고 하네요.

→ 전 이게 이해가 안 되네요. 여자분들은 이걸 보고 여자가 마음이 있단 걸 눈치챌 수 있나요? 전 잘 모르겠던데요. 유진 수사관이나 차형사, 이중엽 이들이 서로 간에 호감이 있을 지도 모르겠단 느낌은 있는데요. 유진 수사관이 차형사에게 마음이 있다는 걸 제대로 보여준 단서는 딱히 없었던 것 같은데요. ;;;

이때 전화 한 통이 오고, 어머니로부터 담당 의사였던 이중엽이 관뒀다는 연락을 받습니다.

병원 측에서는 갑자기 관두고 본국으로 돌아갔다고 하는데 자신에게 연락조차 하지 않고 갔다는 것도 석연치 않죠. 이때 김효경은 대체 이중엽이 누구냐고 묻고, 그가 바로 35년 전 진범으로 지목된 이상우의 아들이라고 말해줍니다.

서장은 연설문 내용을 검토합니다. 그런데 이때 문자 한통이 날아오게 됩니다.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같이 오리니, 그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말은 키메라가 한 말인가 봅니다.

다시 말해 당시 사건에 개입된 형사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배승관 서장에게 문자가 왔다는 걸 보면 네가 죽을 차례라는 경고로 볼 수도 있는 것 같네요.

차형사는 고팀장에게 가서 이중엽이 갑자기 사라진 걸 보고합니다.

김효경은 아버지를 찾아가 이중엽이 이태영이냐고 따집니다.

그런데 여기서 충격적인 반전이 나오네요.

김효경이 하는 말이, 이중엽이 자기 오빠냐고 묻습니다.

사실 김효경이 김형국의 친딸이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그녀 역시 이상우의 딸인데 김형국이 자기 딸인 척 키운 모양입니다.

이건 전혀 예상 못한 반전이네요.

차재환은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받게 되는데 통화 상대가 이중엽입니다.

그가 직접 경찰서로 찾아와 자수하겠다고 합니다.

55555

완전 흥미진진해지네요!

이렇게 전혀 예측지 못한 내용들로 더욱 몰입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ㅎㅎ

이중엽은 무슨 생각으로 자수하겠다고 온 건 지도 궁금하네요.

오늘 12화에서도 재밌는 전개가 기대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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