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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리뷰하안의 구경이 10화 감상리뷰~!

by 리뷰하안 202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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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하안의 구경이 10화 감상리뷰~!

 

눈꺼풀에 가짜 눈을 그려넣은 케이~♡

요즘 리뷰하안이 푹 빠진 배우 김혜준이 귀여운 살인마로 열연하는 드라마, 구경이 10화 리뷰입니다~♡

음... 역시나 실망시키질 않는군요 ㅎㅎ

케이가 그렇게 쉽게 용국장과 손 잡고 청부용역 같은 일이나 할 리 없는 게 맞았네요 ㅎㅎ

9화 마지막에 배달된 사람은 용국장이 청부한 대상인데요.

케이가 보기엔 죽어마땅한 사람이 아닌 것 같아 죽이지 않고 빼돌렸네요.

용국장의 둘째 허현태에 관해서 안 좋은 내용의 기사를 쓰려고 하니 없애려던 것에 불과하네요.

그는 고담으로부터 받은 자료가 있는데요.

그 영상을 봐도 딱히 뭐가 있는 건지를 알기가 어렵습니다. 케이조차도

결국 케이가 그를 빼돌려서 건욱에게로 보낸 거였네요.

그런데 김부장이 그걸 눈치챕니다.

김부장은 경찰인 척 건욱네로 오고 건욱을 제압하려다가 지나가던 옆집 아줌마가 보는 바람에 김부장도 당황하고, 건욱은 그 틈을 타서 가까스로 창문을 타고 빠져나갑니다.

부상을 입은 상태에 맨발.

갈 곳이라곤 직장 동료인 동호 밖에 없습니다.

구경이는 제희로부터 고담이 죽기 전에 용국장과 통화한 영상을 받습니다.

결국 고담은 아무도 못 믿기에 죽어도 내 무덤까지 함께 할 거라는 말에 주목하게 됩니다.

건욱을 놓친 김부장은 케이에게 와서 뭘 빼돌렸냐며 다그칩니다.

하지만 케이는 그게 무언지 밝히지 않고 오히려 농담을 던지죠.

빡친 김부장은 케이에게 마취총을 쏜 뒤 집 관리인에게 지하실에 가둬두라고 합니다.

죽이지만 않으면 된다면서.

과연 우리의 케이가 이렇게 쉽게 당하고 마는 걸까요? ㅜㅜ

케이가 기절하면서 김부장에게 한마디를 합니다.

구경이 쌤 살아 있는 것도 모르는 주제에.

라는 말을 들은 김부장은 개빡쳐서 나제희를 찾아갑니다.

나제희에게 알고 있었냐며 다그칩니다.

나제희는 꿀리기는 커녕 오히려 당당하게 나갑니다.

자기가 왜 용국장에게 보고 안 했겠냐며 다음에는 김부장이 자기를 도와줘야 할 거라고 합니다.

용국장이 찾던 게 고담 무덤에 있어서 구경이가 거기 파고 있다고 있는 그대로 밝힙니다.

과연 나제희가 배신한 것일까요?

한 번 그랬으면 됐지, 구경이 구하려고 만사 제치고 달려왔던 나제희가 배신을?

아무래도 이상하죠?

한편 갈 곳이 없는 건욱은 동호에게로 가고, 동호는 그런 건욱을 받아줍니다.

제가 구경이를 보면서 유일하게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이 커플입니다.

대다수의 남자는 BL 코드를 극혐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굳이 동성애 코드가 아니라도 정말 친하다면 충분히 받아줄 수 있고 합니다만, 한 발 더 나아가 연인 사이 같은 뉘앙스를 자꾸 풍기니 종종 눈살이 찌푸려지네요.

둘 다 허우대 멀쩡해가지고 왜 저러는지...

지하실에 갇힌 케이는 관리인을 부르고, 관리인은 쇠창살 사이로 마취총을 쏜 뒤 문을 엽니다.

하지만 그렇게 순순히 당할 케이가 아니죠.

이불 등으로 누워 있는 척하고는 실제로 문 뒤에 숨어 있다가 벽돌로 내리찍어버리네요 ㅋㅋㅋ

케이 짱~♡

한편 고담의 무덤을 찾은 김부장.

갑자기 싸이렌이 울리며 경호원과 경찰이 등장합니다.

경호원은 사실 산타.

김부장에게 뭐하는 거냐며 다가와 은근 슬쩍 고담의 반지를 김부장의 주머니에 넣습니다.

경찰은 그에게서 고담의 반지가 나오자, 절도 현행범으로 체포해버립니다.

김부장 한 방 지대로 먹으니 속이 다 후련하네요 ㅋㅋㅋ

동영상 속 유람선에서 있었던 일들이 나오고 구경이는 단서를 잡으려고 유심히 관찰합니다.

건욱은 아침에 일어나자, 동호가 먹을 거를 사오겠다며 나갑니다.

동호는 그대로 경찰서로 가서 건욱을 신고합니다.

아마도 동호는 진심으로 건욱을 위하는 길이 경찰에 신고하는 길이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은 동성애 코드가 아니라도 진심 찐친이 저럴 수 있기에 거부감이 전혀 없네요.)

구경이 일행은 케이와 만나기로 해서 기차 안에서 만나게 됩니다.

얘기를 주고 받은 뒤 케이는 휴대전화에서 비추는 한 장소를 보여줍니다.

나제희네 집. 그리고 탁상시계.

탁상시계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자기가 나가고 기차가 출발할 때까지 누구라도 움직이면 터뜨리겠다고 합니다.

케이가 가는 걸 눈 뜨고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인 거죠.

무사히 구경이 일행에게서 벗어난 케이는 창문 밖에서 해맑게 웃으며 구경이에게 손을 흔듭니다.

저는 케이의 저런 모습이 너무 좋더라고요~♡

일반적인 살인마와는 완전 다른 캐릭터~♡

용국장은 스님을 만나서 의논을 합니다.

배 안에서 문제가 생겨 처리하려는데 누군가가 대신 처리하는 걸 보고 찾았다고 하네요.

용국장은 케이가 자기에게 도움이 되지 않겠냐고 묻는데요.

스님은 불이 불을 만나 화풍이 불어서 모두 다 타겠다고 합니다.

용국장의 큰 아들 허성태는 출렁다리라고 하는 엄청 높은 곳에 있고 길이도 긴 다리를 건넙니다.

그런데 원래 고소공포증이 있는 것 같아 보이네요.

가다가 겁이 나서 주저 앉는데요.

케이가 나타납니다 ㅋㅋ

예고를 봐도 다음화도 분명 잼날 것 같더라고요 ㅎㅎ

오늘도 우리의 케이 역을 맡은 김혜준의 미모는 열일했네요. ㅎㅎ

드라마도 재밌고, 캐릭터도 매력적인데 미모가 열일까지 하니 더욱 보게 되는 것 같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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