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차트분석, 음봉과 양봉 쉽게 알기
안녕하세요. 리뷰하안입니다.
이번 시간은 주식 차트분석에 있어서 음봉과 양봉을 쉽게 아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주식 차트에 관해서 말하면 음봉이니 양봉이니 하는 말들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대체 양봉은 어떤 걸 말하고, 음봉은 어떤 걸 말하는 것일까요?
상기 이미지와 같이 파란색으로 된 봉을 음봉이라고 하고,
빨간색으로 된 봉을 양봉이라고 합니다.
음봉은 시가 대비 종가가 하락한 것입니다.
양봉은 반대로 시가 대비 종가가 상승한 것입니다.
그럼 당연히 음봉보다 양봉이 좋겠죠?
상기 이미지와 같이 음봉은 시작할 때의 가격인 시가보다 끝날 때의 가격인 종가가 낮은 봉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하락장이라고 하죠.
반대로 양봉은 시작할 때의 가격인 시가보다 끝날 때의 가격인 종가가 높은 봉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상승장이라고 하죠.
당연히 본인이 이미 매수한 주식이라면 양봉의 형태가 되면 주가가 올라서 수익이 나므로 좋겠죠.
예전에 산 주식이 많이 떨어졌다고 해도 다시 오르려면 상승장의 형태가 되고, 양봉의 형태를 많이 띠어야 회복이 수월하겠죠?
그렇다면 "어, 오늘 ㅇㅇ종목 상승장이네! 사야겠다." 이렇게 매수해도 될까요?
이 부분이 실전입니다. 단순히 양봉이다 음봉이다만 보고 매수/매도 타이밍을 결정했다간 크게 손실을 볼 수도 있습니다.
1.오늘 양봉이어서 다소 올랐는데, 내일 큰 음봉이 나온다면 오히려 손실이 커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저런 장대양봉이나 장대음봉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위나 아래로 꼬리를 달고 있는 봉이 있기 때문입니다.
상기 예시처럼 위, 아래로 꼬리가 달린 음봉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시가보다 높은 가격까지 올라간 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종가보다 낮은 가격까지 내려간 적도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시가보다 높이 올라갔을 때, '어, 오르려나?'하고 샀더니 쭉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종가보다 더 떨어졌을 때, '어, 너무 빠진다!'하고 팔게 되면 손실이 더욱 커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반대로 최저가 부근에서 매수했다가 종가에서 끝나면 오늘이 하락장이었다고는 하지만, 해당 투자자는 평가수익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위아래로 꼬리가 달린 양봉의 경우는 반대입니다.
시가와 종가를 놓고 볼 때는 상승장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더 많이 오를 줄 알고 최고가 부근에서 매수했다가 종가 부근에서 매도를 하면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반대로, 최저가 부근까지 빠졌을 때, 매수를 했다가 종가나 최고가 부근에서 매도를 하게 되면
남들이 말하는 상승률을 넘어서는 수익률이 발생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주식의 실전은 이와 같이 단순하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모르고 하면 더욱 크게 당할 수 있다는 점 반드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주식의 차트분석의 기본인 음봉과 양봉, 그리고 꼬리 달린 음봉과 양봉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유익한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많은 투자자분들의 건승을 바랍니다.
이상 리뷰하안이었습니다.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식, 재무제표 쉽게 알기 - 영업이익이란? (0) | 2021.08.12 |
---|---|
주식, 재무제표 쉽게 알기 - 매출액의 중요성 (0) | 2021.08.11 |
주식, PER(퍼) 쉽게 이해하기 (0) | 2021.08.10 |
주식, PBR은 대체 뭘까? (0) | 2021.08.03 |
주식, 시가총액이 대체 뭐야? (0) | 2021.07.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