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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오징어 게임 6화 - '깐부' 줄거리 (스포일러 O)

by 리뷰하안 2021.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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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6화 - '깐부' 줄거리 (스포일러 O)

 

456번 기훈은 1번 할아버지의 오줌 젖은 것을 가리기 위해 자신의 상의를 벗어 그의 배에 묶어준다.

진행 측에선 111번 의사와 장기밀매에 가담했던 진행요원들을 처형한 것을 보여주며 사과의 말을 전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네 번째 게임.

이번에는 한 명씩 짝을 만들라고 한다.

어떤 게임일지 모르다 보니 다들 기왕이면 힘 쎈 젊은 남자를 선호한다.

218번 상우 & 199번 알리, 67번 새벽 & 240번 지영, 456번 기훈 & 1번 할아버지, 101번 조폭 장덕수 & 그의 오른팔 278번

212번 한미녀만 결국 짝을 못 만들고 만다.

 

게임은 구슬을 각자에게 10개씩 나누어준 뒤, 30분 안에 상대의 구슬을 다 따면 된다고 한다. 세부 게임은 각자 알아서 하면 된다고 하면서.

240번 지영은 67번 새벽에게 얘기나 하자고 한다. 그러면서 승부는 나중에 단판에 하자고. 자기가 너 이기게 해주겠다면서.

67번 새벽은 상금을 받으면 제주도에 가보고 싶다고 한다.

240번 지영이 안 되겠다며 나가면 자기한테 돈 버는 법 좀 배워야겠다고 하는데, 둘이 같이 나갈 방법이 없다.

사실 240번 지영은 아무런 꿈이 없다.

사람 죽은 걸 처음 본 게 바로 엄마의 시신. 어느 날 학교 갔다 집에 오니 엄마가 죽어서 누워있었다고 한다. 옆에 아버지가 칼을 들고 서있었고, 그 다음으로 죽은 사람을 본 게 아버지의 시신. 그 옆엔 자신이 칼을 들고 서있었다고 한다.

아버지는 직업이 목사였는데, 허구한 날 엄마를 때렸고, 자신을 겁탈했다고 한다.

218번 상우는 199번 알리와 홀짝을 하는데, 확률이 반반인 게임에서 한판도 이기지 못한다. 마음이 조급해진 상우는 알리에게 속임수 쓰는 거 아니냐며 다그친다.

218번 상우는 199번 알리에게 비기는 방안을 제안한다. 비기는 팀이 분명히 나올 것이기에 비긴 팀의 경우, 팀전으로 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그러면서 만만한 팀이 있는지 같이 찾아보자고 한다. 게임 끝나기 3분 전에 다시 이곳에서 만나기로 하고. 그런데 알리가 들고 있는 구슬 주머니가 허술해보인다. 자신이 단단히 묶어주겠다며 받아서 바꿔치기를 해버린다.

결국 218번 상우는 속임수로 승자가 된다.

한편 101번 조폭 장덕수는 부하 278번에게 홀짝으로 대부분을 잃다가 게임을 바꾸자고 한다. 구멍을 판 뒤, 구멍에 넣으면 근처에 떨어진 구슬 전부를 먹는 게임이다. 결국 101번 장덕수는 이 게임으로 역전을 해서 이긴다.

240번 지영은 67번 새벽에게 벽에다 구슬 하나를 던져서 가장 가까이 보낸 사람이 구슬 전부를 갖는 게임을 하자고 한다. 67번 새벽이 먼저 던지고, 240번 지영은 제자리에서 구슬을 떨긴다. 사실, 그녀는 애초부터 67번 새벽에게 져주려고 했던 것이다. 죽기 전 마지막 말 동무나 하려고.

사실 240번 지영은 이곳에서 나가도 할 것도 없고, 만날 사람도 없다. 굳이 나가야 될 이유를 찾지 못했다. 그래서 마지막 벗이 된 67번 새벽에게 나가야 할 이유를 이루도록 해준 것이다.

 456번 기훈은 1번 할아버지와 홀짝을 하는데 계속해서 진다. 그러다가 마지막 구슬까지 뺏길 상황에서 1번 할아버지가 치매끼를 보이자, 속이고 만다. 결국 할아버지를 속임수를 섞어서 계속 이겨 구슬을 다 빼앗는다. 그런 줄 알았더니 할아버지한테 1개가 남았다. 1번 할아버지는 서로 모든 걸 걸고 한판을 두자고 한다.

456번 기훈이 1개와 19개가 어떻게 같냐며 말이 안 되지 않냐고 날뛰자, 1번 할아버지 왈, 그럼 자네가 날 속이고 내 구슬 가져간 건 말이 되고?

456번 기훈은 할 말이 없다. 1번 할아버지는 456번 기훈에게 남은 구슬 한 개를 준다.

둘은 게임 시작 전 깐부를 맺었다.

우린 깐부잖아. 기억 안 나? 우리 손가락 걸고 깐부 맺은 거. 깐부끼리는 니꺼 내꺼가 없는 거야.

 

1번 할아버지는 기훈 덕에 잘 있다가 간다며 둘은 뜨거운 포옹을 한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이 생각났다며 '오일남'이란 자신의 이름을 알려준다.

- 6화 줄거리 끝.


240번으로 열연한 배우 이유미님이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배우예요.

귀엽고 에쁘시네요! 연기도 참 잘하시고요 ㅎㅎ

 

 

현재까지 출연작 대부분이 일탈 소녀, 사연 있는 여자 등 뭔가 밝거나 이런 캐릭을 맡은 적이 거의 없는 모양이더라고요. 밝고 귀여운데 좀 그런 캐릭터 좀 맡겨주시면 안 되려나요? ㅎㅎ

오징어 게임 출연 이후 SNS 팔로워가 20배 급증했다고 하네요.

☞ 배우 이유미님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

저도 들어가봤는데요. 팔로워가 백만을 넘었네요.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로 많이 만나보고 싶은 배우님이에요 ㅎㅎ

절대적으로 사심 포스팅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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