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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오징어 게임 2화 - '지옥' 줄거리 (스포일러 O)

by 리뷰하안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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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2화 - '지옥' 줄거리 (스포일러 O)

 

첫 번째 게임이 끝나고, 총 456명 중 255명이 탈락하여 201명이 남게 된다.

살아남은 참가자들은 목숨을 거는 게임이란 걸 몰랐기에 못하겠다고 하는 이들이 속출한다.

이 와중에 운영요원들은 게임 규칙 등에 대해서 설명만 한다.

동의서에 동의를 하였고, 참가자는 임의로 거부할 수 없으며 거부할 경우 탈락으로 간주한다고 알려준다.

이때 쌍문동의 천재, 서울대 경영학과 수석입학한 218번 조상우가 동의서 3항에 의거, 참가자 과반수가 동의를 하면 게임은 중단하니 투표를 요구한다.

운영요원들은 상우의 말을 인정하고, 우선 현재 상금이 얼마인지 보여준다.

한 명당 1억, 총 탈락자 255명, 255억의 상금이 모여 있다.

중단할 경우, 탈락자의 유족들에게 1억씩 지급되고 살아 남은 참가자들은 빈 손으로 나가게 된다고 한다.

전체 총 상금은 참가자 456명, 456억.

상금을 보고 나니 흔들리는 이들도 상당히 발생한다.

투표는 동수.

마지막 한 표는 최고령자인 1번 할아버지.

그는 중단하는 쪽을 택하고, 게임은 중단된다.

허나, 운영진 측에선 추후라도 원한다면 다시 재개할 수 있도록 여지를 두겠다고 한다.

기훈은 파출소로 가서 신고를 한다.

마취를 당하고 갔는데 위치는 모른다. 범인들은 가면을 써서 얼굴을 모른다. 그곳에서 나온 이유는 투표를 해서 나가고자 하는 이들이 더 많으니 살인자들이 내보내줬다. 게임 참가 이유는 이기면 수백 억을 주겠다고 해서 따라갔다. 게임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기훈의 진술을 나열에 보면 저렇다. 멀쩡한 경찰의 입장에서 볼 때 정신병자로 밖에 보이지 않는 게 당연하다.

명함에 나온 번호로 경찰이 전화를 해보니 자다 깬 아주머니 목소리가 들려온다. 기훈이 말한 것과 관련하여 물어보려고 하니 무슨 게임이냐며 화를 낸다.

파출소를 나온 기훈이 자신의 폰에 저장된 번호로 걸어보니 없는 번호라고 나온다.

기훈이 나갈 때 들어온 인근 서 소속 경찰, 황준호는 기훈이 건넨 명함을 유심히 본다.

기훈은 생선 가게 근처에 숨어서 자신의 어머니를 지켜보던 상우를 만난다.

기훈은 상우에게 빚이 얼마건 잘났으니 다시 일어서면 되지 않겠냐고 하는데, 상우가 진 빚이 자그마치 60억이다. 주식 선물까지 건드려서.

기훈의 어머니는 당뇨병으로 발이 심하게 상해서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하는데, 어머니는 안 받는다고 한다.

경찰 준호는 고시원에서 공부를 하던 형이 연락이 두절돼서 고시원을 찾아갔다가 형 방에 들어가 본다. 그런데 기훈이 건넸다고 하던 것과 똑같은 명함이 눈에 띤다.

기훈의 돈을 훔쳤던 67번 여자 새벽은 보육원으로 가서 동생을 만난다. 그녀는 탈북녀. 동생과 자신만 넘어왔고, 엄마는 아직 못 넘어왔다. 돈이 없어 동생과 같이 있지도 못하고 보육원에 맡긴 실정.

경찰 준호는 파출소로 가서 기훈의 주소를 받아 찾아간다.

첫 번째 게임에서 기훈을 살려줬던 알리는 사장이 밀린 월급을 주지 않아서 답이 나오지 않는 실정이다. 눈에 보이는 곳에 돈 봉투가 있음에도 잡아 떼는 사장. 그는 공장에서 일하다가 손가락까지 짤렸지만, 제대로 월급도 못 받은 실정이다. 사장은 귀찮다고 사무실에서 나와 작업 현장을 지나가는데, 쫓아온 알리가 돈을 달라며 몸싸움을 하다 사장의 손이 공장에 끼어 알리와 마찬가지로 손이 잘리게 된다. 바닥에 떨어진 돈 봉투를 들고 집으로 달아난 알리.

쌍문동의 자랑거리, 상우는 빚을 감당할 수 없어 자살을 하려고 한다.

엄청난 포스를 풍겼던 101번 장덕수는 조폭이다. 자신의 부하에게 무기와 애들을 모아서 게임 주최 측을 쳐서 수백 억을 털자고 하는데, 부하는 오히려 그의 뒤통수를 친다.

기훈은 돈 구할 곳이 없어 전처네 집으로 가서 엄마 수술비만 좀 꿔 달라고 하며 실랑이 다툼을 하다가 결국 재혼한 남편이 들어온다. 기훈은 딸 얼굴만 보려고 했다며 돌아서 나가고, 재혼한 남편이 쫓아와 돈 봉투를 건넨다. 다시 찾아오지 말라면서. 돈도 없고, 능력도 없는 기훈이지만 자존심까지는 버리지 못하겠다.

집으로 돌아온 기훈의 앞에 경찰 준호가 찾아오고, 기훈은 자신이 헛소리한 거라고 한다.

다들 돈 없이 아무런 대책이 나오지 않는 상황. 이 상황에서 다시 게임 제의가 들어오고 참가했던 사람들이 다시 게임에 합류하기에 이른다.

준호는 기훈을 미행하다 그를 태운 차를 뒤쫓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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