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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리뷰하안의 tvN 해피니스 최종화 감상리뷰~

by 리뷰하안 2021.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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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하안의 tvN 해피니스 최종화 감상리뷰~

 

드디어 해피니스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네요.

만족할만한 결과.

제목이 해피니스인 만큼 당연히 해피엔딩을 기대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결말이 해피엔딩으로 끝났네요. ㅎㅎ

 

그런데 여기서 하나의 반전이 있었네요.

항체 보유자가 새봄이 한명만이 아니었다는 것!

또 다른 보유자는 바로 나수민.

항체 보유자 나수민

광인병에 걸렸지만 갈수록 발작도 없고, 갈증도 점점 덜 나게 되는 게 사실은 나수민 역시 항체가 있었다고 하네요.

새봄이 만큼 강한 건 아닌 것 같지만요.

새봄이가 이현이 만나러 아파트로 다시 갈 수 있게 된 이유는 한태석 중령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1층 후문으로 가면 차가 있을 거라면서 선물이 있을 거라고 합니다.

치료제.

새봄이는 그걸 서윤이 엄마에게 주네요.

이현에겐 자기가 있지만 서윤이에겐 엄마가 필요하다면서요.

거기에 한태석 중령의 부하인 이지수 중위까지 협조를 해줘서 무사히 아파트에 진입할 수 있게 되네요.

한태석은 상급자에게 윤새봄 풀어준 것 때문에 엄청나게 추궁을 당하게 되는데요.

한태석은 윤새봄이 아파트로 갔을 거라고 있는 그대로 말합니다.

안에 항체 보유자가 있다며 전권을 넘겨주면 치료제 확실하게 가져다 주겠다고 합니다.

 

동대표는 옥상으로 올라와 이현이 앤드류를 문 것을 봅니다.

이현은 다행히 정신을 차리고 추가적으로 동대표를 물지 않고 돌아옵니다.

오주형은 어차피 이렇게 된 김에 약을 먹고 변호사 국해성의 팔을 물어버립니다.

그런데 약 먹으면 100퍼 다 광인병에 걸리는 것일까요?

나수민은 이현의 몸에서 피가 나는 걸 보고선 피를 봐도 땡기지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갈증이 아예 없어진 건 아닌데 원래 당뇨 등 가족력이 있다고 하네요.

옥상에 올라와 보니 핏자국만 낭자하고 앤드류가 안 보입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야구 방망이 하나가 놓여 있네요.

오주형에게로 가보니 청부원 부부가 함께 있다고 하네요.

자기가 인도적 차원에서 관리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오주형은 자기 약 먹었다고 자기가 변호사 물었다고 하는데요. 이현은 당신 병 안 걸렸다고 합니다.

약 먹는다고 무조건 걸리는 것도 아니고, 늦게 발병하거나 아예 발병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역시...

오주형이 청소원 부부에게 잘해준 이유는 자신이 병에 걸린 줄 알고, 갈증 나면 물려고 그런 것이었네요.

청소원 부부의 아내는 남편이 너무 힘들어하자, 오주형이 먹은 그 약을 남편에게 먹입니다.

3층으로 가서 앤드류 조심하라고 알려주는데, 할아버지께서 아들인 백수 동현이에 대해 묻습니다.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는 걸 안 이현은 주차장으로 가서 차 안에 있던 동현을 데리고 옵니다.

청소원 부부의 남편이 칼을 뽑았습니다.

그리고는 오주형에게 죽일듯이 덤빕니다.

청소원 아내가 말리자 바퀴벌레 생존력을 지닌 오주형이 잽싸게 도망갑니다.

청소원 부부는 오주형을 죽여버리고 오주형네 집을 가로챌 마음을 먹습니다.

청소원 남편은 점점 갈증을 느낍니다. 아무래도 감염된 것 같네요.

오주형의 정부인 우상희는 오주형의 코인을 빼내려고 격리된 오주형이 있는 헬스장으로 갑니다.

이때 동대표가 와서 수갑을 풀어줄 테니 이현을 죽여버리자고 합니다.

오주형은 우상희를 인질 삼고는 이현의 앞에서 피를 보입니다.

놀란 이현은 자신이 무슨 짓을 할 지 모른단 두려움에 집으로 가서 문을 걸어 잠그고 이불을 뒤집어 씁니다.

오주형은 참지 말라면서 문을 두드리고 난리도 아니네요.

이때 구세주 새봄이가 도착합니다.

고삐 풀린 개망나니 마냥 날뛰는 오주형의 낭심을 시원하게 걷어차버리네요.

이참에 걍 불구나 돼버림 좋겠네요 ㅋㅋ

새봄이는 괴로워하는 이현의 이불을 거두고 함께 하자며 위로의 말을 건넵니다.

발병해서 괴로워하던 이현의 증상이 풀리네요.

음... 이게 바로 사랑의 힘이려나요? ㅎㅎ

 

사실 한태석이 전권을 달라고 한 건 나수민에게 항체가 있단 걸 안 게 아닙니다.

밖으로 나온 멤버 중 한 명인 변호사의 아내 신소윤을 통해 나수민의 증상이 더 심해지지도 않고, 낫지도 않는다는 말이죠.

이지수 중위는 고작 그 말만 듣고 전권을 달라고 했냐며 깜놀해버립니다.

하지만 한태석은 언제 우리가 확실한 거 들고 한 적 있었냐며 그 말 하나에 항체가 있을 거라는 희망을 걸어 본 것이었네요.

나쁜 놈인 줄만 알았던 한태석이. 살아있네~

국해성 변호사는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를 하지만 아내가 받아주지 않습니다.

밖에서는 자신과 바람핀 우상희가 문 열어 달라며 난리입니다.

국해성의 휴대폰에 아내와 통화했다는 게 찍혀 있는데요.

우상희는 그런 것에도 관심이 없습니다. 인터넷이 되냐는 것에만 관심을 갖고, 오주형의 코인을 갖을 수 있단 욕심에만 눈이 먼 것입니다.

동현이네 집으로 군인들이 총을 들고 쳐들어오고, 부모님이 깜짝 놀랍니다. 동현은 드디어 사태해결이란 걸 알고는 우리 살았다고 기뻐합니다.

막상 뚜껑을 열어 본 오주형의 코인은 -99.52%

총매수금액 63억 중 1,650만원 남아있네요 ㅋㅋㅋ 아휴 꼬시다 ㅋㅋㅋ

한태석은 나수민의 상처 부위를 확인한 뒤 상급자에게 보고합니다.

항체보유자 찾았다고요.

상급자는 항체 보유자를 찾았다고 하니 윤새봄에겐 관심도 갖지 않습니다.

잠시나마 금수저 생활을 만끽하던 청소원 부부는 쳐들어온 군인들에 의해 체포됩니다.

김세훈의 시체를 집으로 옮겨놓기로 한 새봄♡이현 부부.

이현이 먼저 집 문을 열어 놓겠다며 갔는데 안에서 사라졌던 앤드류가 총을 든 채로 나옵니다.

새봄을 부르라고 하는데, 순순히 그 말대로 따를 리 없는 이현이죠.

정이현은 앤드류에게 저항하다 오히려 제압을 당하고 맙니다.

총소리에 놀란 새봄이 자신도 총을 꺼낸 채로 다가오니 이현은 새봄에게 자긴 맞아도 상관 없으니까 그냥 쏘라고 합니다.

그리고 탕!

새봄은 자신의 팔에 총을 쐈습니다.

앤드류가 피를 보고 발병해서 자신에게 달려들도록 한 것이죠.

이때 이현이 쓰러지며 앤드류가 들고 있다 놓친 총으로 그의 머리를 맞춰버립니다.

앤드류를 제압한 것까진 좋은데요.

과연 정이현은 살 수 있을까요?

장면이 바뀌고 재판장 안..

피고인석에 오주형과 동대표가 나란히 앉아 있네요.ㅎㅎ

초반에 광인병 걸렸다가 새봄이 구한 선배(이규형 分)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상태가 전보다 많이 나아진 것 같아 보입니다.

아파트의 놀이터에서 서윤이가 신나게 뜁니다.

새봄과 만난 서윤.

이때 뒤에서 누군가가 새봄을 백허그합니다. 이현이죠.

눈치 빠른 서윤이는 자기 약속 있어서 집에 가봐야 한다며 자리를 피해주네요.

어린 애가 기특하기도 하지 ㅎㅎ

이렇게 결국 해피엔딩으로 12화, 마지막회가 끝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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