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기담 3화, '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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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기담 시리즈의 세 번째인 '응보'에 대한 리뷰입니다.

한때 J-POP 일본가요계를 씹어먹은 전설적인 그룹, 카라의 멤버였던 한승연 씨가 출연한 작품입니다.

지금은 연기자로써 입지를 굳게 다자고 있는 듯 하네요.

학교기담 3편 시리즈 중에서 가장 나았던 것 같네요.

앞선 두 작품도 괜찮았는데요.

개인적으로 3편이 제목 그대로 인과응보적 개연성 측면이 낫지 않았나 싶네요.

■ 등장인물

출연진 : 한승연, 윤성모, 김영훈, 왕빛나, 오승은, 박정학, 권한솔 등 外

■ 줄거리 (스포 살짝)

응보고에 영어 쌤으로 부임한 신임교사 유이(한승연 分)

이 학교는 그녀가 어린 시절 아버지가 기간제 교사로 근무했던 학교.

그녀 역시 이 동네에서의 어린 시절이 있었는데, 아버지가 어머니를 죽이고 자살한 후, 외국으로 입양됩니다.

20년 만에 다시 찾은 옛집. 이곳은 폐가가 되어 있습니다.

유이는 집안을 청소하다가 아버지가 남긴 일기장을 발견하게 되고, 그것을 읽으며 옛 추억에 잠기게 됩니다.

일기장의 내용을 보다가 등장한 인물들을 찾아 부모님의 흔적을 알아보다가 감춰진 진실을 접하게 됩니다.

그러는 중간중간 귀신의 존재가 보이며 이상한 일들이 자꾸 벌어지게 됩니다. ...

뒷부분은 알려드리면 스포성이 심하기에 여기서 멈추는 점 양해해주세요^^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네요.

시원한 공포물 한 편 보고 가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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