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기담 1화 - 8년 : 등장인물 및 줄거리 소개
어느 학교나 학교기담이 한두 개씩은 있지 않나 싶은데요.
개인적으론 꼭 사실이라기보다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공포심에 의해서 카더라가 쌓여서 생긴 게 더 많지 않나 싶네요.
군시절 철책 근무를 설 때도 철책 귀신 괴담이 있었는데요.
친구들 중에 철책 근무 선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다들 철책 귀신 얘기 한두 가지씩은 있는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또 한여름 밤에 공포물, 오싹함이 땡기기도 하죠.
그리고 기왕이면 그게 사실이란 생각이 들면 더욱 몰입하게 되기 마련인 것 같고요 ㅎㅎ
학교기담 시리즈는 2020년 9월 3일을 시작으로 총3화 6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화마다 2부작씩입니다.
이번 리뷰는 그 중 1화인 8년에 대한 리뷰입니다.
■ 줄거리 (스포 약간 있음.)
8년 전, 어느 시골 마을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일어납니다.
8년 후, 친구였던 세 명의 남자는 각기 다른 직업을 갖고 있습니다.
구마사제 신부가 된 이은찬(송원석 分), 학교 쌤이 된 강민구(주우재 分), 형사가 된 기철민(이규성 分).
모교의 쌤이 된 강민구는 학교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나는 것에 의문을 품고 구마사제 신부가 된 이은찬을 부릅니다.
주우재는 강민구에게 과거의 일로 감정이 많이 불편합니다.
강민구네 반 학생인 김혜미는 귀신을 본 적이 있고, 날이 갈수록 자신만이 아닌 주변인물들까지 귀신을 보는 등 기이한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형사인 기철민은 연쇄살인사건으로 보고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애쓰며 귀신 따위는 믿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건에 접근할수록 물리적, 과학적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이 벌어지게 되고,
이들은 결국 8년 전 죽은 오명진의 원혼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죽은 이들의 몸에 새겨진 표시 숫자 8.
이것은 8년 전 죽은 오명진의 팔에 있던 문신과 똑같은 것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이유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요?
■ 등장인물
나름 볼만한 공포물 드라마였던 것 같아요.
오싹함이 땡기신다면 한 번 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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