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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일본 애니 '째깍째깍' 12부작

by 리뷰하안 2021.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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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 '째깍째깍' 12부작

 

애니메이션이 2018년에 나왔다고 합니다.

저는 지금 처음 보기 시작했는데요.

우선 1화만 본 상태인데요.

그림체도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소재 자체가 독특하면서 재밌더라고요.

본 작품은 작가 호리오 세이타(堀尾省太)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데요. 만화는 2008년 1월 ~ 2014년 11월에 걸쳐 총8권으로 완결되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대원씨아이에서 7권까지 정발했다고 합니다.

만화 대상까지 수상하진 못했지만 2011년에 노미네이트되어 작품성이 뛰어나다고 인정받은 작품이라고 합니다.

또한 본 작품 <째깍째깍>은 차세대 일본 애니를 이끌어갈 유망주로 손꼽히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이 라프텔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인상깊게 본 만화라고 언급했다고도 하네요.

*신카이 마코토(新海誠) :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등으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상당한 감독으로 일본 애니계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이후에 가장 주목 받는 차세대 유망주 감독.

 

가문에 전해 내려오는 시간을 멈추는 '지계술(止界術)'이라는 기술이 있는데요. 이 지계술이 돌을 중심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라 그 돌을 노리는 집단과의 싸움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라고 합니다.

2021년 최신작은 아니고 애니메이션만 해도 한 3년은 된 작품인데요. 상당히 괜찮더라고요.

전 곧 정주행으로 다 볼 예정입니다 ㅎㅎ

<째깍째깍>에서 중요한 개념이 바로 '지계(止界)'인데요.
한자가 멈출ㆍ지(止)에 세계할 때 계(界)자입니다.
다시 말해서 멈춰진 세계인 것입니다.

실제 애니에서 보면 지계술을 사용하니 세상이 멈추고 시간이고 뭐고 다 멈추게 된다고 나옵니다.

이 지계라는 곳은 이세계나 이공간이 아니고요. 현재 등장인물들이 살고 있던 바로 그 공간이 맞습니다. 그런데 다만 시간만 멈춰진 세상인 것이죠.

이런 설정이 참 독특하면서도 재밌더라고요 ㅎㅎ

그림체가 카이트, 메조포르테 등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해서 검색해봤더니요. 우메츠 야스오미(梅津泰臣) 감독님 작품인가 하고 찾아보니 작가님은 다르시더라고요.

그런데 본 작품의 원작 만화는 호리오 세이타(堀尾省太)라는 작가님이 만든 작품인데요. 애니메이션은 콘티, 연출, 원화를 우메츠 야스오미(梅津泰臣) 감독님이 하셨더라고요.

제가 잘못 본 건 아니었네요 ㅎㅎ

 


등장인물

유카와 주리(佑河樹里)

주인공으로 어린 시절 할아버지가 지계술을 사용했던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숨의 위협을 느끼면 능력을 각성하는데 이때 눈동자가 흰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과거 안드레라는 개를 키운 적이 있는데 본인의 능력 때문에 불미스러운 사태에 빠지게 되어 이 능력에 대한 기억을 봉인했었습니다.

 

할아버지(じいさん)

주인공 주리의 할아버지로 일선에서 은퇴한 인물인데 이름은 밝혀져 있지 않다고 하네요.

지계술의 전승자.
지계가 펼쳐진 곳 내 한정적으로 순간이동이 가능합니다.

 

유카와 타카후미(佑河貴文)

주리의 아버지

회사에서 정리해고를 당한 후 현재는 무직 상태로 있습니다.

지계 내에서 도덕 등의 문제로부터 자유로워지니 일탈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사가와 준지(佐河順治)

'마시미 실사모'의 교주로 호기심이 강하다고 합니다.

본 작품의 메인빌런.

 

사코(迫)

사가와에 의해 고용된 사람으로 납치에 참여하지는 않았습니다.

담당 역할은 멤버를 모은 역할로 우연한 계기에 유카와 가(家)로 넘어온다고 하네요.


[한국어 자막] 째깍째깍 티저 PV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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