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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악인은 너무 많다 2: 제주 실종사건의 전말' 감상 후기

by 리뷰하안 2021.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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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은 너무 많다 2: 제주 실종사건의 전말' 감상 후기

 

제목 : '악인은 너무 많다 2: 제주 실종사건의 전말'

장르  : 느와르, 스릴러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 : 83분

개봉 : 2021.11.11

감독 : 김화근

출연 : 김준배(강필 역), 공유석(잠수함 역), 고윤빈(백수연 역), 고경희(김유진 역), 임정운(병도 역), ... 등 外


저는 개인적으로 주인공 강필 역을 맡은 김준배 배우 외에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악인은 너무 많다' 1탄은 10년 전인 2011년에 나왔었더라고요. 1편은 안 봐서 잘 모르겠는데요.

음... 이런 영화가 2탄까지 하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고요.

못 봐줄만한 영화는 아닌데요.

극장가서 보기엔 돈이 좀 아까울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러닝타임 감안할 때 딱 2부작 드라마 스폐셜 정도로 킬링타임용으로 집에서 보기엔 나쁘지 않은 정도인 것 같더라고요.

주인공 강필은 정적인 '잠수함'에게 칼침을 맞은 뒤 시골에서 폐인모드로 살고 있는 탐정입니다. 그 사건이 아마 10년 전, 1탄 엔딩 부분이 아닌가 싶더라고요.

친한 동생 병도가 찾아와 제주도의 건설업자가 사람 하나만 찾아주면 목돈을 주겠단 제안이 들어왔다고 전합니다.

목에 풀칠이나 하면서 살아가던 강필은 다른 선택권 없이 그 일을 맡게 됩니다.

사라진 인물은 축구감독인데 '승부 조작'과 주니어 축구교실 학부형을 대상으로 성매매 알선까지 한 인물입니다.

조사를 하면서 점점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게 되는데요.

개인적으로 퀴어, 동성애 등에 대해서 머리론 몰라도 가슴으론 좀 역겨워 하는 편인데요.

감독인 동성애하던 인물이라니까 우선 거부감부터 들더라고요.

결국 거기 회장은 또 소아성애자로 주니어 축구교실의 아이들을 추행했고, 감독이 데려다줬단 게 밝혀지게 됩니다.

소아성애도 동성애 못지 않게 좀 역겹게 보는 편인데요. 아, 이건 머리로도 역겹죠.

축구교실이다 보니 대부분 남자아이들일 텐데 동성 소아성애인 셈이 되겠죠?

소아성애 문제는 우리나라보다 미국이나 외국 등이 더 심한 것 같은데요. 보통 보면 여아보다 남아를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라고요. 어린 애들이라 몸이 발달하지 않아 뭐 나온 데가 없는데, 남자면 그나마 중심부에 뭐라도 달려서 그걸 만지면서 기모띠 거리는 미친 X들인 건지...

추리도 추리고 스릴러도 스릴러지만, 동성과 소아성애가 나오니까 기분이 좀 역하더라고요.

큰 기대 없이 가볍게 킬링타임용으로 보시면 그리 나쁘진 않을 것 같은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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