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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명작 애니]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1기 총 몇부작 및 보는 순서

by 리뷰하안 2021.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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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애니]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1기 총 몇부작 및 보는 순서

 

※ 2기를 볼 경우, 1기를 재밌게 본 시청자조차도 암을 유발할 수 있으니 2기는 절대 비추임을 명시하는 바입니다.
→ 2기에서는 방학 때, 같은 일이 무한반복된다는 대목을 실제 각 화로 무한반복을 시키는 미친 짓거리가 나옵니다.

감독 : 키타노하라 노리유키, 이시다테 탕치, 이시하라 타츠야

편성 : 일본 CBC 2006.04.02 ~ 2006.07.02

총회차 : 14부작

출연 : 스즈미야 하루히(히라노 아야 分), 쿈(스기타 토모카즈), 나가토 유키(치하라 미노리), 아사히나 미쿠루(고토 유코 分), 코이즈미 이츠키(오노 다이스케分) 등 外

참고로 남자의 경우에 대표적 베이글녀인 아사히나 미쿠루를 좋아하는 경우가 많고, 하루히는 거의 정신병자 급으로 보는 경우도 많던데요. 음... 저는 확실히 하루히의 압도적인 매력에 매료됐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일본 성우 중 주인공인 스즈미야 하루히의 목소리를 맡은 히라노 아야는 우리나라에서까지도 인지도가 있는 유명 성우분이죠.

당시 전성기에는 웬만한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며 음반도 내고, 각종 팬사인회도 열고, 심지어 어떤 오타쿠 팬이 죽이겠다는 미친 스토킹 짓거리를 하기도 했습니다.

스즈미야 하루히 성우 - 히라노 아야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은 '타니가와 나가루'라는 작가가 소설이 원작입니다. 일본의 라이트 노벨인 제8회 스니커 대상 수상작입니다. 그것도 선정위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대상에 추천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만화, 애니 등으로 제작되며 모두가 성공을 했습니다.

아직까지도 일본 라이트 노벨 출신으로 이런 인기를 구가한 작품은 전무후무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애니는 정말 보는 순서가 너무 중요(★★)합니다.

저의 경우에 2007년? 2008년쯤인가 본 것 같은데요.

당시에 보는 순서를 모르고 봤는데요.

엄청 재밌다는 말을 커뮤니티에서 보고선 찾아보게 됐는데요. 1화 보고 나서 너무 허접함에 치를 떨고 2화를 보지 말까 하고 심각하게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앞에 몇 화 정도는 봐 보고 판단하자고 생각하고 2화를 본 순간. 머리에 종이 '땡~'하고 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고교생이 된 하루히는 자기 소개를 하는데, 평범한 인간에게는 흥미가 없다며 이 중에 우주인, 미래인, 이세계인, 초능력자가 있다면 자기에게로 오라는 말만 남깁니다.어라, 얘 뭐지?정말 당시로서 엄청나게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ㅎㅎ

그런데 사실 상 알고 보면 자신의 주위에 그런 인물들이 다 모여 있었습니다.

우주인 = 나가토 유키

미래인 = 아사히나 미쿠루

초능력자 = 코이즈미 이츠키

그럼 남주인 쿈의 정체는? 음... 하루히의 정부? ㅋㅋㅋ

그럼 하루히의 정체는?

자신은 모르지만 이 세계관에서는 하루히 자신이 실제 신과 같은 존재라고 볼 수 있죠.

모두가 모여든 이유 또한 하루히의 기분에 따라 세상이 멸망할 수도 있기 때문에 ㅎㅎ

 

※ 보는 순서 (1기만 기준으로) - 시간의 흐름상

01. 02화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1
02. 03화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2
03. 05화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3
04. 10화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4
05. 13화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5
06. 14화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6
07. 04화 스즈미야 하루히의 무료
08. 07화 미스테릭 사인
09. 06화 고도증후군(전편)
10. 08화 고도증후군(후편)
11. 01화 아사히나 미쿠루의 모험
12. 12화 Live alive
13. 11화 사수자리의 날
14. 9화 Someday in the Rain


아직 안 보신 분들께서는 보시는 걸 적극 강추해드립니다.

단, 보는 순서는 절대 지키셔야 합니다.

1화로 등장하는 아사히나 미쿠루의 모험(실제 11화 해당)은 개허접 동아리 애들이 만들었냐? 하는 의문이 들었었는데요. 실제로 내용에서 하루히 등이 만든 SOS단이 만든 어설픈 작품이라고 나옵니다.

이것도 순서대로 내용을 본 사람들 입장에선 오히려 웃기고 재밌을 수 있는데요.

전혀 모르고 있던 분이 1화부터 그런 허접한 걸 보면 저처럼 걍 끌까? 하는 생각이 강렬하게 솟구칠 수 있습니다. ㅎㅎ

※ 극장판인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은 TV판 1기 만큼은 아니라도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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