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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생강의 효능] 생강을 싫어한 당신, 이걸 알고도 생강을 안 먹을 것인가?

by 리뷰하안 2021.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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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의 효능] 생강을 싫어한 당신, 이걸 알고도 생강을 안 먹을 것인가?

 

생강은 다양한 효능을 가진 만병통치약이기도 하다.

생강 특유의 맵고 쓴 맛 때문에 기피했다면 과연 생강이 가진 엄청난 효능을 알고도 안 먹을 수 있을까?

 

동네 인근 시장에서 사온 흙생강을 물로 깨긋이 닦는다.

보통 물에 한 30분 정도 불려두면 껍질 벗길 때 수월하다고 하는데, 나는 물에 담가 두고 다른 걸 하다보니 1시간이 훌쩍 넘어 버렸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딱히 나쁜 영향은 없는 것 같다.

깨끗하게 껍질 손질을 하고 나니 사진과 같이 깔끔한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정말 물에 씻기 전 모습하고 비교하면 완전 환골탈태라고 할 만한데, 흙생강 상태를 찍어놓지 않은 게 후회되는 순간이다 ㅜㅜ


그럼 생강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1.보온효과로 여성 질환 예방
각종 여성 질병은 몸이 찰 때 발생하기 마련이다. 생리통 등 여성 질환과 관련해서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생강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2.수분 조절 → 부기 제거
인체의 60% 이상은 수분이다. 수분 조절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몸 안에 물이 쌓여 '수독 현상'이 올 수 있다. 하체가 자주 붓거나, 상체보다 하체에 살이 더 많은 이유가 바로 수분 때문인 것이다. 생강은 체내 각종 기관을 자극해 땀을 나게 하고, 배변을 원활하게 해주어 부기가 빠지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3.면역력을 5배 강화 → 잔병치레 예방
체온이 1℃ 상승 시 면역력은 5배 승상한다고 한다.
감기에 생강차가 좋다는 것도 체온을 높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4.천연 진통제
말린 생각은 천연 진통제!
두통이 있을 때 우리는 진통제를 찾게 된다.
생강은 아스피린이나 인도메타신 등의 소염제, 진통제와 유사한 효과를 내는데, 화학 약제와 달리 위벽을 보호해준다. 진통제를 섭취할 일이 있다면 그 전에 생강을 먼저 섭취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5.가래 및 기침 제거에 효과적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 '진저롤'과 '쇼가올'.
이 두 성분은 몸의 찬 기운을 체외로 내보내 감기 예방에 탁월하다
또한 가래를 없애고 기침을 유발하는 중추신경에 영향을 미쳐 기침을 멈추도록 돕는다.
(※ 단, 이미 감기가 많이 진행됐을 경우에는 편도선이 부었을 수 있으므로, 편도가 부었는지 확인하고 부었을 경우에는 따뜻한 성분의 생강은 피하는 것이 좋다.)


6.살균 기능 → 몸 안 염증 제거
생강은 감기나 폐렴 뿐만 아니라 무좀의 원인인 진균에 대한 항균 능력까지도 뛰어나다. 원형탈모증이 있을 경우 머리에, 무좀이 발생할 경우 발에 생강즙을 바르면 효과적이다.또한 회충이나 사상충 등의 기생충에도 효과적이다.


7.혈액순환 개선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다. 혈관에 뭉쳐있는 혈전도 풀어주며 억제해준다.
이는 쇼가올, 진저롤 성분 등에 의한 것이다.


8.여자들의 꿈, 노화 방지 효과가 있다.
시중에 안티에이징 화장품이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지만 그 중 최고의 안티에이징 제품은 생강이 아닐까 싶다.
노화는 인체에 활성 산소가 발생하면서 오게 되는 것는데, 생강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기에 노화를 방지에 효과적이다.


지금까지 생강을 싫어했더라도 이제부터라도 생강 섭취해보는 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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