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가을, 조개전골과 함께~♬

쌀쌀한 가을, 조개전골과 함께~♬

 

오늘 저녁은 군자역 사는 사촌동생을 만나 조개전골을 먹었어요.

푸짐하고 국물도 개운하더라고요. ㅎㅎ

제가 보통 맛집 포스팅은 잘 안 하는 편인데요.

평소 음식 시킬 때마다 사진으로 담는 사촌동생을 보니 어, 이거 블로그 올려도 괜찮겠네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저도 급하게 찍어두었네요 ㅎㅎ

보기에도 푸짐해 보이지 않나요?

술 안주로도 딱인 것 같고요 ㅎㅎ

조개전골은 타이머를 맞춰주시더라고요. 7분20초였나? 아마 그 정도였던 것 같아요.

그런데 무슨 일인지 저희 자리에 불이 안 붙어서 다시 붙였거든요.

그랬더니 스끼다시로 주는 튀김을 서비스로 더 주시더라고요.

저희는 조개전골 2인 4만2천원 짜리를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괜찮더라고요.

밥은 보리밥에 김치랑 뭐였더라 다른 거 뭐 하나가 같이 올려져 있더라고요.

저의 경우엔 조개전골 먹어본 지가 언젠지... 

간만에 먹어서 그런지 더 맛났던 것 같아요 ㅎㅎ

가게 이름은 택이네 조개전골 군자점이더라고요.

군자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365m) 직진으로 가다 보면 길가 좌측에 있더라고요.

근처 사시거나 군자역 갈 일 있음 한 번 들려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PS. 이 글은 해당 식당의 홍보 목적이거나 대가를 받고 포스팅한 것이 아닌 내돈내산임을 밝혀두는 바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