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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리뷰하안의 해피니스 11화 감상리뷰~

by 리뷰하안 2021.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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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하안의 해피니스 11화 감상리뷰~

 

정이현 의 빅피처

알고보니 이 동에 있던 사람들, 아니 정확히는 그 중에 광인병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 중 태반이 쓰레기, 악인이었단 게 밝혀졌네요.

역시나 메인 빌런 오주형과 동대표 오연역은 말할 것도 없고요. 그 외에도 마지못해 동조한 사람들이 상당하네요.

엔드류는 살인마였습니다.

그걸 오주형이 이미 알고 있었네요.

청소부 아주머니와 1501호를 한준우를 죽인 건 앤드류였다는 게 밝혀집니다.

그런데 그걸 이미 오주형이 알고 있었네요.

청소부 아주머니를 죽이는 걸 보고선 눈 감아줄 테니 도와달라고 해서 협력 관계가 됐습니다.

그리고 동대표도 꼬시고, 변호사도 꼬시고...

새봄, 이현 부부는 전기실로 가서 비상전력을 올립니다.

지하 주차장에 있던 광인병 환자들이 달려드는 걸 잘 피해서 탈출합니다.

그리고 반대쪽으로 가서 사람들을 구합니다.

그러자, 올라오면 죽이려고 대기중이던 살인마 앤드류는 시간이 너무 지체 되는 걸 보고, 이상하단 걸 감지해서 옥상으로 갑니다. 그리고 마주치죠.

이때 이현이 새봄 및 다른 사람들을 보내고 문을 잠가버립니다.

앤드류가 쏜 총까지 맞으면서요.

그리고나서 앤드류를 물어버리네요.

새봄 일행은 옥상에 있던 광인병 환자, 슈퍼 알바생까지 포함해서 무사히 빠져나오게 되고...

한태석 중령은 새봄에게 수면주사? 마취주사? 같은 걸 놓아서 제압해버립니다.

그리고 밝혀지는 사실.

이현은 사실 한태석에게 자기가 감염됐단 사실을 밝히고, 새봄의 안위를 부탁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꼬맹이 서윤이가 가져온 폰.

거기에는 이현이 남긴 영상이 있습니다.

계약 결혼이라고 하지만, 사실 자긴 본심이었다고 말이죠.

이렇게 보니 무삭제판에서 너무 달달해 보이는 장면들이 납득이 가는 것 같네요.

예고를 보니 새봄이 군인 복장으로 아파트로 가서 이현을 구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요.

이제 12부작 중 최종화인 12부만이 남은 상황인데요.

솔직히 애청자 입장에서 이 상황을 한 회에 푸는 건 에바 같네요.

4부 이런 식이면 질질 끄는 거겠지만, 그래도 2부. 모자르면 추가적인 다른 내용 곁들어서 3부 정도까지 가는 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11화까지 넘 재밌게 잘 봐왔는데요.

이 시국을 1회분에 다 푼다는 게 가능할 지...

용두사미가 되는 건 아닐지 우려가 살짝 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본 바로는 작가님이나 PD님이 그렇게 졸렬하게 끝내진 않을 것 같긴 한대요.

아무리도 그래도 애청자들의 만족할 만큼의 결과가 과연 1회분에 다 담아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

기대치에 충족하는 결과가 나오길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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