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omicron) 확산에 따른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우려와 인버스(Inverse)

오미크론(omicron) 확산에 따른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우려와 인버스(Inverse)

 

어제자 미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네요.

'오미크론(omicron)'이라는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ㅠㅠ

저는 키움증권 쓰고 있는데요.

보통 자동매수매도 기능을 사용하는데요. 자동매수매도 가격을 일제히 다 수정해놨어요.

안 그래도 물가 6.2% 상승이니 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큰 상황에서 공포지수 VIX가 엄청난 상승폭을 보였다고 하네요.

월가 공포 지수(fear index)라고 불리는 VIX (CBOE Volatility Index)가 +54.04%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러다가 진짜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이라도 오는 게 아닌지 심히 우려되는 상황인 것 같네요.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 불경기(stagnation)와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

만약 그럴 경우 우리 같은 개미들의 대응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아까도 친구랑 이 문제 관해서 한참 통화했는데요.

우리 같은 개미투자자들의 입장에서 그걸 예측할 수 있다면 방법은 역시 *인버스(inverse) 밖에 없는 것 같더라고요.
*인버스(inverse) : 지수가 하락할 때 반대로 수익을 먹는 ETF

우선 다음 주에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 '오미크론(omicron)'에 대한 대응책이 어떻게 나올 지가 관건이 아닐까 싶네요.

정 답이 없고 스태그플레이션 형태로 가게 된다면 인버스만이 살 길일 것 같긴 한대요.

인버스 자체가 증시 망하는 걸 바라는 것이다 보니 좀 그렇긴 하죠.

오미크론(omicron)은 기존 델타 변이보다 훨씬 강력한 변이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스파이크 단백질에 32개의 돌연변이가 발견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로, 델타 변이에 대비 돌연변이 수가 2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알파, 베타, 감마, 델타에 이어 5번째 우려 변이로 지정되었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겁나는 건 기존 백신을 무력화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이거 정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