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 서식하는 벌레, '나방파리' 퇴치법 및 예방법

화장실에 서식하는 벌레, '나방파리' 퇴치법 및 예방법

나방파리 사진

 

화장실에 가면 이게 초파리인지 무슨 벌레인지 모르겠는 녀석이 있는 걸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을 거예요.

날개가 어찌 보면 하트 모양 비슷해 보인단 말도 있는데요.

리뷰하안은 워낙 싫어해서인지 하트모양 같단 느낌이 들진 않더라고요.

이들은 주로 오염된 하천이나 연못 같은 곳에서 서식한다고 하네요.

나방파리 사이클

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곳은 화장실 같은 곳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 이유가 실내의 하수구 같은 곳에다 성충이 알을 낳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분명히 화장실을 봉인(?)해 놓았는데도 저 녀석들이 종종 튀어나오곤 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까닭이라고 합니다.

화장실 바닥을 기어다니면서 오물 같은 것을 먹고, 길이는 대략 1㎝ 정도라고 하네요.

 

■ 퇴치방법

모기처럼 더러운 물 인근에 알을 낳습니다.

따라서 유충이 있을 만한 곳인 물 고인 화분의 받침이나 정화조, 하수구 같은 곳에 살뜨물이나 식초물을 부어주면 예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 나방파리 알 때려잡기!

나방파리 알 때려잡기 요약

 

□ 나방파리 유충 때려잡기!

나방파리 유충 때려잡기 요약

 

□ 나방파리 성충 때려잡기!

나방파리 성충 때려잡기 요약

혹시 생태계 교란 등을 우려하시는 분들께서도 걱정 말고 때려잡으셔도 됩니다.

이들은 모기와 더불어 없어진다고 해서 생태계 교란이 전혀 없고, 이로운 점 또한 전혀 없는 한 마디로 박멸시켜도 되는 종입니다. (특히 모기는 얘와 달리 가지고 있는 단점이 엄청 강하다고 하더라고요. 전염병 유포 등이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