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하안의 그림자 미녀 10화 감상리뷰~

리뷰하안의 그림자 미녀 10화 감상리뷰~

 

진성이가 드디어 정식 데뷔를 하게 되네요. 그런데 구애진에게 받은 고백 편지를 꺼내봅니다.

10화에서 역시나 구애진이 양하늘에게 자기가 지니라고 밝히네요.

그리고 구애진은 사진관에서 사진까지 찍어 보냅니다.

사진관 아저씨가 보정 얘기를 하는데 구애진이 오히려 그냥 있는 그대로 달라고 하네요.

진성이에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보이고 싶었나 봅니다.

 

역시나 10화에서 구애진이 양하늘에게 자기가 SNS 스타 지니라고 고백을 하네요.

구애진은 자기도 자기가 이 학교로 전학올 줄 몰랐다고 합니다.

양하늘은 그래도 말했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구애진이 팩폭을 날립니다.

내가 지니라고 말했으면 네가 내 친구가 됐을까?

 

애진이도 울고, 하늘이도 웁니다.

 

양하늘이 반장 김호인에게 먼저 헤어지자고 합니다.

반장 김호인이 진심이냐고 하자, 왜 나만 항상 진심이어야 하냐고 묻네요.

양하늘이 많이 울게 되는 10화네요.

결국 둘은 헤어지고 말았고, 어색한 사이가 되버렸고, 양하늘과 구애진은 헤어진 연인보다 어색한 사이가 되어 버렸습니다.

9화에서 발악을 했던 조세희는 완전 투명인간 취급으로 전락하고 맙니다.

하지만 선미진은 여전히 잘 나갑니다.

양하늘이 지나가다 선미진의 물건을 떨기자, 사과 똑바로 안 한다고 난리를 칩니다.

이때 짭지니 사칭하지 말라고 SNS 지니 계정에 글이 올라옵니다.

하지만 선미진은 엄마한테 컴으로 올려달라고 했다면서 빠져나가네요.

 

그리고 구애진이 엄마를 밀친 대목은 이거였네요.

애진이의 행동이 이상해서 엄마가 걱정하며 말하는데, 하나 밖에 없는 딸이... 라고 하니 구애진이 언니는? 하고 묻습니다.

그런데 엄마는 네가 언니가 어딨냐고 하네요.

구애진의 기억에는 어릴 적에 교통사고 날 뻔한 자기를 구하다가 언니가 대신 죽은 걸로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건 대체 어떻게 된 걸까요?

구애진의 기억이 잘못된 걸까요?

구애진이 학교에서 자기 휴대폰을 찾는데 보이지 않습니다.

지니가 실검 1위에 등극합니다.

지니가 교복을 입고 SNS에 올린 것입니다. 선미진이.

아무래도 구애진의 폰을 훔쳐서 올린 것 같네요.

그런데 쟤는 구애진이 지니였단 걸 어떻게 알았는지도 궁금하네요.

11화가 기대되는 그림자 미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