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열전] 부당거래 -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가 된다!
[명작열전] 부당거래 -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가 된다!
제목 : 부당거래 (The Unjust, 2010)
개봉 : 2010.10.28
장르 : 범죄│드라마 / 국가 : 한국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 : 119분
감독 : 류승완
출연 : 황정민 (최철기 역), 류승범 (주양 역), 유해진 (장석구 역), 천호진 (강 국장 역), 마동석 (대호 역) 등 外
간략 줄거리 (스포일러 X)
그러던 어느 날, 연쇄성범죄살인사건으로 민심이 흉흉해진다. 이에 따라 대통령까지 개입해서 강력한 검거를 요구하게 되고, 유력한 용의자가 도망하는 도중 추격하던 경찰이 쏜 총에 맞고 용의자가 죽고 만다.
경찰 전반이 국민들에게 지탄을 받게 된 상황.
한편, 광역수사대 에이스 형사인 최철기는 경찰대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번번이 승진심사에서 누락된다.
강 국장(천호진 分)은 최철기(황정민 分)에게 어떻게든 범인을 만들어내라고 한다. 전 국민의 관심을 받는 건이라 이번 건만 잘 해결되면 줄도 빽도 없다고 해도 승진할 수 있다면서.
최철기는 자신의 스폰서인 조폭 사업가 장석구(유해진 分)를 이용해 가짜 범인을 만들어 내고, 대국민 사기 이벤트를 잘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검사 주양(류승범 分)은 자신의 스폰서인 김 회장(조영진 分)이 최철기 형사로부터 입찰 비리건으로 구속됐다는 사실에 분개해 최철기의 뒤를 캐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주양은 최철기가 잡은 범인이 가짜라는 것을 눈치채고 압박을 가한다.
검사 vs 경찰. 피 튀기는 공방전으로 서로를 압박하게 되는데...
영화보다 더 유명한 명대사를 보고 가야겠다.
주양(류승범 分)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알아!
이 명대사를 이 정도로 넘어가기 아쉬워서 패러디 영상도 보고 가야겠다.
